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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창업체험교육 분야) 우수기관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및 지역 창업교육 인프라 연계,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 생태계 기반을 확산하는데 노력한 결과, 창업체험교육 분야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 △제주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 △학생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거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사연구회 운영 △창업 교육 자료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특히, 창업교육 지원단·거점학교·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교육청의 연계를 강화하여, 제주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업체험교육과 진로경로 다양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학부모창업 교실,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습자료인‘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창업가’를 개발하여 교실 속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은 미래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위한 디딤돌이 되며, 이를 위해 창업체험교육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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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