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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걷기 생활화로 건강도 함께 챙겨요! 운동습관 만들기 걷기 행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논산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논산시와 함께하는 2022년 1530! 걷기 습관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 새해 목표를 운동으로 삼은 주민들을 독려하고,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앱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고, ‘논산시민 다모여라 1530 3GO’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페이지 내 '논산시와 함께하는 새해다짐 1530! 운동습관 만들기〉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3월 31일까지 하루 최소 5천보 이상, 1주일 중 5일동안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달성되는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참여자는 적립된 마일리지에 따라 힙색, 텀블러, 등산 스틱 등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꾸준한 걷기를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목표 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주민주도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시스템을 구축한 논산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도모하는 안성맞춤 건강사업으로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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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