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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달서구, 주민소통 강화 '100+ 공감행정'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100+ 공감행정'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자치구로 소통 강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 공감행정'사업들을 추진한다. 100+사업은 온․오프로 진행되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하여 100점 이상의 만족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00+ 구민청원'을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구민들의 청원이 접수되고 한 달 이내 100명 이상의 주민이 공감하면 이에 대해 구에서 검토하고 답변한다.

 

 

▶'100+ 주민마스터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100명 이상의 주민마스터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100+ 행복제안'을 상시 운영하여 구민 또는 공무원이 온라인,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안한 우수한 의견은 100% 반영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한다.

 

 

▶'100+ 희망소통'은 동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여 동네의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의견, 민원 및 건의사항 등을 100% 수렴한다.

 

 

이 외에도 구의 주요정책 및 사업을 추진할 시 기존에 추진하던 전문가포럼, 주민공청회, 사업설명회 등과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그 동안 주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해 냈던 많은 일들을 되돌아 보니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구정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인이 되는 참여형 공감행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하여 더 살기 좋은 희망달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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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