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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 2021년 연말연시 부서 방문 격려

부서별 업무 성과 노고치하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경제복지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31일 경제복지국 부서를 방문해 연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투자유치과를 시작으로 체육청소녀과까지 6개 부서 부서장 및 직원들을 방문해 부서별 2021년 성과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두루 살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 속에 소상공인지원, 긴급재난지원금 등 시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시민교통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기반조성, 체육시설 확충, 여성아동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사회만들기 기반조성에 시의 주무국으로써 선도적 역학을 하였음을 치하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2022년 시정여건과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업무를 부서장 책임하에 추진해나갈 것을 당부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경제복지국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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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