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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김광수 신임 부시장 취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신임 부시장으로 김광수 전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이 전라북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취임하였다.

 

 

김광수 신임 부시장은 김제시 출신으로 전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북도청 관광총괄과 관광자원개발팀장, 주택건축과 도시재생팀장, 항만공항하천과 하천관리팀장, 공항하천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제도약을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를 만드는데 큰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해 별도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인사를 대신 한 후 부시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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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