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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수의사회 합천군분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수의사회 합천군분회 회원 일동은 지난 12월 31일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정찬호 회장은 “올해처럼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인상, 코로나19 여파로 농축산업인들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값지게 쓰일 수 있는 기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수의사회 합천군분회는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작년 한해 가축무료순회진료, 브루셀라검사 및 구제역방역 등을 통해 합천군 축산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꾸준히 교육발전기금 및 코로나19극복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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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