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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교육문화관, 2022년 겨울 독서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에서 지구 한 바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세계로 떠나요! 여권 만들기, △내 멋대로 여행책 만들기, △두근두근 세계여행! 재미있는 카드 게임, △다른 나라 민속놀이 체험, △세계 명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참가 학생들이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소양과 태도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겨울독서교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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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