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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 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는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무분규 기간, 노사대표자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평가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CEO 핫라인’과 익명 제보시스템‘헬프라인’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공단은 난임 시술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축하금 지원 및 출산키트 제공 등 양육지원 관련 제도와 가족 사랑의 날, 가족 힐링캠프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위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개인별 건강검진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휴게실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노사 한마음으로 일구어낸 상생과 화합의 직장문화를 인정받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여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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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