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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군, 겨울방학 맞이 '추억의 겨울놀이마당'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야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추억의 겨울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빙판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대형 얼음 썰매장에서는 추억의 얼음 썰매를 타 볼 수 있다. 썰매 대여료는 3시간 기준 1인용은 1000원, 2인용은 2000원이다. 얼음 썰매장은 개장기간 내 결빙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된다.

 

 

또 연날리기, 팽이, 투호, 굴렁쇠 등 전통민속놀이도 알차게 준비됐다. 연날리기는 3000원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되며 그 외 전통민속놀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행사기간 중 눈이 오는 시기에 맞춰 눈썰매장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080콜체크인,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완료 인증 손목 띠 착용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썰매장 내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안전 헬멧은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나 장갑과 마스크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야외 놀이를 즐기면서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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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