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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군, 2021년 지역안전지수 충남도 군 단위 1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2021년 지역안전지수 행정안전부 등급 발표 결과 충남도 군 단위 1위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말 충남도지사 지역 안전정책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의 안전지수는 교통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이다.

 

 

이 지수는 전년 통계를 바탕으로 사회, 문화, 지역, 관습을 바탕으로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사적영역의 행위도 지수에 영향을 줘 민관협업 저출산, 고령화, 자살률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도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지역안전지수는 충남도내 시군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촘촘한 군민 안전망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부서 및 관련 단체와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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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