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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종규 금산부군수, 제39대 금산군부군수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39대 금산군부군수에 이종규 부군수가 취임했다.

 

 

임용장을 받은 이종규 부군수는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문정우 금산군수 및 기관장 의원 등과 함께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금산에서 금산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문정우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일구어 놓은 군정 성과를 더욱 발전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66년생으로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충남도 소상공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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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