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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역점사업 추진 최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이순종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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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