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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그 겨울, 재미진 방학나기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유익한 겨울방학 생활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 ‘그 겨울, 재미진(眞) 방학나기’을 진행한다.

 

 

별다방은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돼 실내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운 겨울 집 밖에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비대면 키트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과학형 ▲슈팅글라이더 세트를 활용한 비행기를 만드는 ‘하늘로 쏘아 올린 나의 꿈’▲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해 감수성을 기르는 ‘내 마음의 빛’으로 구성됐다.

 

 

신체단련형으로는 ▲요가 키트를 활용해 건강한 겨울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예술형은 ▲입체 나무 보드를 활용해 전통 램프를 제작하는 ‘청사초롱 램프 만들기’▲ 설 명절 가족들과 더 친밀해지는 ‘무지개 방패연 만들기’와 ‘전통팽이놀이’ 등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방학 중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 제공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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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