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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정식 개방

자유로와 중앙로에 제1·2 긴급화장실 설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자유로와 중앙로에 긴급화장실을 개소하고 운수종사자와 시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거리 운행 중 급한 용무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비뇨계통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긴급화장실을 설치했다.

 

 

긴급화장실은 2개소로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인 자유로 난지슬러지 소각장 부근과 중앙로 화도교 부근에 각각 설치됐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화장실 개방이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운수종사자에게도 시민에게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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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