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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순흥면, '자연부락 표지판' 설치로 애향심 고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주시 순흥면은 2일 지동2리 죽동 외 26개소에 ‘자연부락 명칭 보조 명판’을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보조 명판은 도로명주소가 시행된 후 잊혀가는 자연부락 명칭을 상기시킴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방문객에게는 마을 유래가 담긴 지역명을 통해 마을 유래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4년 이후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가 기존 주소에 익숙한 주민들이 위치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순흥면은 이번 표지판 설치에 이어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에 보조 명판 설치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기존에는 자연부락 명칭 명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마을이 많고 설치가 되어 있더라도 눈에 띄지 않았는데, 이번 보조명판 설치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호평했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거주자 위주의 자연부락 명칭 보조명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의 애향심 고취 등 많은 장점들이 있다”며 “해당 사업이 다른 읍면동으로 파급돼 마을 홍보 및 지역주민의 편의증진 등에 모범사례 및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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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