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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평군, 2022년 식생활교육 지원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3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개선 교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채운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는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해 식생활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3월에 내놓을‘증평군 푸드플랜 기본계획’과도 연계 추진해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1억원을 들여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순환체계를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푸드플랜을 마련 중이다.

 

 

한편,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이다.

 

 

증평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0년과 지난해 공모에 선정․확보한 3000만원, 5000만원을 들여 각종 식생활 교육과 전문강사 양성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푸드플랜과 식생활 교육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먹거리 취약계층이 없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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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