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경남 고성군, 빌라 가스폭발 추정 화재 사고 발생 '피해복구에 총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의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백두현 군수는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브리핑을 열어 추가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오후 15시 33분경 고성읍 성내리 빌라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긴급피해복구와 피해 대책을 마련을 지시하고 고성소방서·고성경찰서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사고 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고성소방서장과 함께 브리핑을 통해 화재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출동한 11대 소방차량과 6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빌라에 거주하던 1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빌라는 물론 인근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통신·가스 차단 및 공무원 등의 인력을 투입해 주변 지역을 신속히 청소하고 파손된 건물 등에 대해서는 빠르게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과 폭발로 인해 창문과 보일러 등의 피해가 발생한 인근 주민들에게는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주민이 선조치하면 행정에서 향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에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현 군수는 3일 새해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30분경 사고 현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임시 대피시설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