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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올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66명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삼척시 지원 인원은 66명으로, 근로자에게 매월 50만원(기업 15만원, 근로자 15만원, 도·시 20만원)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총 3,0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법으로 인정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어야 하며,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강원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기업이 일부 지원제외 업종이거나 휴폐업 또는 세금체납상태, 강원도 이외의 소재지, 무등록 사업자 등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근로자의 경우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 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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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