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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정훈 강동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새해 첫 행보 돌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찾아 연일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1일 이른 아침,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와 강동구 보건소 상황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자원봉사자,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에게 문진표 작성 방법과 PCR 검사 후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구 본청에서 근무 중인 재택치료전담반을 방문해 연말연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방역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해 준 의료진,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해에는 이 위기를 극복해 주민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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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