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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기관표창 수상

코로나19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 11,513명 일자리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폐업자 등 고용취약계층의 소득보전과 생계지원 등 희망근로 지원사업 부문에서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올해 총 사업비 431억 원(국비 349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희망근로 지원사업(9,65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080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780명)을 실시해 총 11,513명의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또한 백신접종 지원과 방역사업 집중 시행으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내년에도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시‧군별 자체계획에 따라 2021년 12월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도내 전 시‧군에서 2022년 1~2월 중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한편 내년부터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조치방안으로 농촌일손 연계 공공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군간 회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공공근로 지침'개정을 통해 참여자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였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으로 도민들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체감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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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