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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솔직담백한 직원공감 랜선 토크 행사 개최

형식적인 종무식에서 탈피, 메타버스를 이용한 소통 행정 구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1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솔직담백한 직원 공감 랜선 토크로 2021년 한해를 마무리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모임,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자 군은 종무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최근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 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번 종무식에서 직원들은 아바타와 닉네임을 통해 김학동 군수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 갖는 한편, 김학동 군수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써서 송년사를 대신했다.

 

 

특히, 군은 앱 이용상 전 직원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해 예천군 정보통계팀과 통신팀의 기술적 협력으로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700여명 공직자가 비대면이지만 한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소통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김학동 군수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2022년 임인년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가정마다 행복한 기운이 감돌고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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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