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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병옥 음성군수, ‘일상·경제 회복 넘어 더 큰 음성으로’

“2022년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5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새해 군정목표와 추진방향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민선7기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여기에 “음성의 더 나은 더 큰 미래를 위해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조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균형있는 지역개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유치 기반으로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착공하고 생극제2산단과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추가 조성해 산업시설용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행정지원과 사후관리로 지역 내 재투자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성시장과 무극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과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음성행복페이를 705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간편결제시스템 도입과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경제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2030년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주거기반 확충에 대한 구상도 더욱 공고히 했다.

 

 

조 군수는 “대소 삼정지구·삼성 덕정지구·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주택 착공,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은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면서 “민자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과 음성신천 주택공급촉진지구, 성본산단을 비롯한 민간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생극면·감곡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대소·삼성면 농촌협약 사업 등을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장촉진 지역인 소이·원남·생극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을 구체화하고 민자 유치와 정부예산 확보해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축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조성과 고품격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준공,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2023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금왕과 맹동 파크골프장, 감곡 전천후게이트볼장 조성,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2년 우리 앞에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더 큰 음성으로 도약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 우리는 코로나19에 더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조류독감 발생까지 전례 없던 재난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다시 일어섰다”며,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지혜와 새로운 도전도 주저하지 않는 용기를 갖춘 11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라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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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