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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산구 별밤 미술관, 새해 희망과 온기 전한다

5개 미술관, 1월3일부터 새로운 주제로 전시 시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예술로 저녁 시간을 물들이는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임인년 새해에도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로 시민을 만난다.

 

 

광산구는 1월3일부터 2월2일까지 5개 별밤 미술관이 주제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전시인 만큼 희망과 행복, 사람 사는 풍경이 주는 따스함 등의 주제가 눈에 띈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선 꽃이 된 달을 통해 행복 가득한 시간을 기원하는 김성대 작가의 ‘달이 꽃이어라’ 전시가 펼쳐진다.

 

 

수완 별밤 미술관은 박희정 작가의 ‘바나나 바나나’ 전시를 연다. 바나나로 크고 작은 희망을 표현한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선운지구 근린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은 사람들의 흔적이 축적된 골목길의 따듯함, 편안함을 표현한 노여운 작가의 ‘기억:풍경’ 전이 진행된다.

 

 

신창 미술관에서는 배일섭 작가가 ‘서로에게 조용한 위로를..’이란 주제로 시대정신을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운남 별밤 미술관에서는 서영실 작가의 ‘사소한 풍경’을 주제로 문명이 들어선 이후 번성하고 쇠락한 도심의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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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