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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서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성료

화정3동 광주여고 일대 ‘화삼골 안전 약속길’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광주 서부경찰서,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근주민이 함께 하였으며, 의식행사와 안전마을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화삼골(화정3동) 안전 약속길 조성 사업에 착수,

 

 

광주여고 주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낙후된 골목환경으로 인한 범죄 노출 위험이 있어 오랫동안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요구해 왔던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안전지도 및 안전번호판 정비 ▲로고젝터 및 비상벨 설치 ▲안전벽화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한 골목으로 탈바꿈시켰다.

 

 

내실있는 안전골목 조성을 위해 서구청 여성가족과,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부경찰서, 여성친화 컨설턴트가 참여해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안전분과를 구성하고 골목모니터링, 주민설명회, 안전역량 교육, 디자인 워크숍 등의 과정도 병행하였다.

 

 

또한, 조성 이후에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안심보안관을 운영하여 안전마을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안전마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화삼골 안전 약속길’은 2015년 조성된 화정3동 안전골목을 시작으로 여덟 번째로 조성된 여성친화 안전골목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골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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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