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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백시, ‘일상회복 잠시 멈춤’ 2주 연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일상회복 잠시 멈춤을 2주간 연장한다.

 

 

앞서 정부는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중증환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료현장 여건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 지난달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다.

 

 

이후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이하로 줄어드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감소추세가 초기 수준에 불과하고 위중증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현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방침을 수용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연장된 방역강화조치 기간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허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2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이며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은 22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주간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방역패스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3차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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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