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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도 포항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포항시, 내년 1월 6개 대학교 대상 향토생활관 입사생 165명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생활관은 도내 6개 대학교(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건립됐으며, 각 대학교별 30명(경일대학교는 15명)씩 총 165명에게 입사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21.12.30) 1년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생활정도․거주기간․성적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학생본인), 국가유공자자녀, 다자녀가정(셋째이상),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2022학년도 향토생활관 신청은 재학생(복학생 포함)의 경우 2022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입생의 경우 2022년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사생 선발은 2월 초 ‘입사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 및 각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선발일정 및 신청구비서류 등은 포항시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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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