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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도 아이행복도우미 참여자 모집 “일과 육아, 둘 다 잘하고 싶어요”

온라인 접수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2년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6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 중 소득 및 다자녀 출산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263명을 선발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하루 4시간 급식조리 및 보건·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근무기간이 작년 대비 1개월 증가돼, 11개월로 확대․운영한다.

 

 

온라인 접수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접수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 2층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방문접수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5일은 홀수, 6일은 짝수, 7일은 미신청자가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조하기 바라며, 여성가족과 또는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집에는 보조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 여성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 가정이 건강할 수 있도록 포항시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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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