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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악구,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년간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운영,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한 총 180여 억 원을 투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방역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강감찬 방역물품꾸러미’ 전달, 감염 위험 다중이용 건물 대상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문자 통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 1,000여 명의 관악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그동안 우리 구가 적극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인한 고용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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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