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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 마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전입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1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2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들의 관내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에 군은 성석미니신도시, 교성1․2지구, LH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관외 거주 근로자들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고안해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원을, 2인 세대에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629명 511세대 접수를 완료했으며 약 6억 5천만 원을 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정착 지원금은 진천 전입과 기업체 재직 기간이 6개월 지났을 때 절반을, 12개월이 됐을 때 나머지 절반을 각각 지원하는 만큼 접수 인원에 대해 올해까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6월 전입자에 대해서는 약 1억 4천만 원을 1차 지원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한 목표 전입 인원을 무사히 달성한 만큼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추진할 전입 시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외 출퇴근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군 특수시책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 인구증가를 위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추가 전입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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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