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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2022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단일 이용권) 3일부터 배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3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1956년 12월 31일생까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우리 시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이다.

 

 

2022년 사용권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단일 이용권으로 지원돼 목욕업소, 이·미용업소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이번에 배부된 단일 이용권과 코로나19 등으로 사용기간이 연장된 2021년 미사용권은 올해 내로 사용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받기 힘든 경우 가족이 대신 받을 수 있다. 대리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 도장,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되는 만큼 목욕탕, 이·미용업소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목욕 및 이·미용권 사용에 불편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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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