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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역농산물 소비 효자 노릇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8년부터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역농산물의 우선 소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급식에 지역산 농산물 410t을 공급했다.

 

 

학교급식 농산물 총사용량의 63.5%에 이르며, 2020년의 57%보다 6.5% 가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4개 출하회를 9개 출하회로 품목군별 세분화했고, 학교급식에 소량 사용되는 품목들을 공급하기 위한 기획생산 체계 구축에 힘썼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미 및 부분 등교로 인한 가정 급식에 따라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관내 28개교, 1만 6천여 명의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관내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의 영농체험을 실시했으며,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은 농산물 공급 확대와 학교 급식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초․중․고․특수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2만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식품비를 지원하는 등 연간 121억 규모의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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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