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서산시, 관내 학교급식 영양가 높인다... 공급 수수료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수수료인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충당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운영한다.

 

 

그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무상급식비에서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로 활용해왔다.

 

 

2021년도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3,067원을 기준으로 보면, 123원의 수수료가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됐고 학생 1인당 실제 지원된 급식비는 2,944원인 셈이다.

 

 

시가 검수실 인건비 및 배송비 등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영양가 높은 식재료 확보가 가능케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100% 지원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09개소 2만7천여 학생들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 우선 공급 등 127억 원의 무상급식 식재료를 현물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