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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시·군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군 성과 평가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정도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2021. 1. 1일 부터 11. 30일 까지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비전 수립, 제공기관 지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부정행위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3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39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2,5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사회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A등급 중 상위 10%의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기관 현판과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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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