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뉴스

(재)제천문화재단, 문화오디오북 제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귀로 듣는 책, 음성독서서비스‘문화오디오북(부제: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오디오북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에서 공모한 “나 그리고 제천 이야기”수상작을 협조 받아 편당 10분 내외 분량의 문화오디오북 총 10편이 완성됐으며, 2022년에도 여러 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오디오북에는 관광부터 동화, 고을'里'이야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영화 및 음악, 우리 이웃의 훈훈한 사연 등이 담겼다.

 

 

문화오디오북 제작 사업은 제천문화재단의 영상미디어센터 녹음실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재단은 지역 콘텐츠 홍보 및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오디북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좋은 이야기를 통한 문화오디오북 제작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오북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화상 미팅과 넷플릭스 등 OTT 동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몰리며, 콘텐츠 분야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배너
배너

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