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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확충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9일 평창동 43-5 전기차 급속충전소 준공현장을 찾아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평창동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가까운 공공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였다. 이에 노진경 의원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요구하였지만,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 탓에 평창동 인근의 여유공간을 찾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 노 의원은 관계 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여, 2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탈바꿈 시켰다. 80%까지 20분이면 급속 충전되고, 2대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 제한이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노진경 의원은 “현재 종로구는 총 571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충전소 부족’ 탓에 전기차 구입이 쉽지 않다”며 “종로구의 2050년 100% 전기차 전환 선언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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