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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2022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추진

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예산 7억6천만원으로 3,725대를 보급했으며, 2022년에는 예산 2억9천만원으로 약 2,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절감에 효과적인 보일러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이 61,900kcal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보조금 지원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1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보조금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2022년에 새로 설치했음을 보여주는 사진, 교체 대상 보일러의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055-392-2614)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 지원을 원할 경우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드리고, 저녹스보일러 교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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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