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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구, 윤성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개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2월 28일 국공립 윤성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하여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장기임차 전환 어린이집은 기존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10년간 무상임대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기존 운영자는 최초 5년간 운영권을 보장받는다.

 

 

이번에 개원한 윤성어린이집(원장 최영란)은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어린이집 외벽 드라이비트 및 보육실과 비상계단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거듭났으며 교사의 처우개선으로 교사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서구는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우수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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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