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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가구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부터 취약노인 66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 및 난방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중에서 동절기에 23%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노인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 사물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장비 작동방법 안내와 직접 현장 시연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유관기관과 대처가능한 연락 체계가 작동하는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장비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 및 화재 감지기, 활동감지센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비상장치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독거노인 안전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한파에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돌봄을 통해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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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