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달성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다각적인 지원 추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군이 2022년 2월 말까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계절형 실업자 및 한파 등 계절요인에 따른 위기 상황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중장년 1인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이를 위해 주민복지국장을 단장으로 12월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해 지원단 을 구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 난방·금융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및 후원품 등 연계·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각 분야의 후원업체를 통하여 상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물 및 서비스 후원을 해주는 복지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시로 독거 중장년 및 저소득 부자가정에 매주 반찬을 지원하는 '온기한끼 지원사업', 취약가구의 기념일에 케익과 화분, 치킨쿠폰을 지원하는'행복더하기! 추억나누기! 사업', 저소득 자녀들의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꿈(을)담(는) 스터디 사업', 고위험 위기가구에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함께 찾아갑니데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위기에 놓인 군민들이 따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