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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정책! 정책기획단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녹색힐링공간, 도심속 텃밭정원’을 발표한 텃밭정원팀, 영예의 1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31일 시청에서 ‘2021년 정책기획단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50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정책기획단 5개팀이 8개월에 걸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포항시 복합 시니어타운, 도심 속 텃밭정원,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사회기여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심사는 포항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포항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 및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최종심사 결과 △‘녹색힐링공간, 도심속 텃밭정원’을 발표한 텃밭정원팀이 1위, △‘아직 늦지 않았다! U.A.M.’을 발표한 8432팀이 2위,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사회기여 모델 개발’을 발표한 아농다농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운 무궁무진한 행정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포항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과제들이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기획단은 포항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아이디어 연구 팀이며 지난 2월 공개모집 결과 5개팀 21명이 신청했고, 이날 최종발표회를 거쳐 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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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