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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순천 문화재 2건,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송광사 천자암 내에 위치한 조선 후기 불상이다. 불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제작자가 송광사 소조사천왕상과 송광사 광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함께 조성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7세기 중엽에 활동한 조각승 석삼의 불상 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불교조각사적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이번 유형문화재 지정예고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는 1489년 광주 증심사에서 만들어진 경전이다.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는 고려 판본의 관습이 조선 전기까지 이어져 왔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 전기의 불경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서지학적으로 중요성이 크다.

 

 

이번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용화사 육경합부’는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1년 순천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보물), 목미암의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동남사사진기 및 확대기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문화유산의 철저한 보존관리와 활용을 통해 시민 및 모든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최초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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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