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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6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전체 노선 개통을 대비하여 걷기 여행객들의 이용 및 편의 제공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이용 확대와 국내 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를 하고 있다.

 

 

통영시는 남파랑길 29코스(무전동 해변공원↔남망산조각공원 17.6km) 구간에 쉼터시설을 운영하여 휴식공간 및 관광정보 제공, 물품보관, 세탁 등 걷기 활성화 서비스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지원하는‘순풍순풍 함께 걸어요’를 공모 신청하였고 1차 서류심사 선정 후 지난 12월 27일 최종심사를 거쳐 12월 29일 최종 선정되었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홍보 및 걷기여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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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