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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숲체원, 2022년 유아대상 '꿈드림 숲드림' 참가기관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꿈드림(林) 숲드림(林)'의 2022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지닌 숲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신체 놀이 활동 및 공예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성 및 정서 발달을 돕는 유아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개구리, 야생화, 곤충, 낙엽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숲의 순환과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정기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차량 운행이 어려운 강원 지역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형 유아숲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운영 일정은 협의 후에 조정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1회 7,000 ∼ 14,000원(1인 기준)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에서의 활동이 창의성과 탐구 능력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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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