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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전국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국비 포함 최대 240억원의 예산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둔내면, 횡성읍 일원을 중심으로 KTX역과 시가지, 마을을 자율주행차 및 이모빌리티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한층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독립공간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해 도시재생 마을과 펜션, 체험마을 등 거주 가능 공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외지인 전입을 촉진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활로를 열어간다는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공모선정에는 장신상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며 사업 추진에 있어 강한 의욕을 선보였고, 기존의 국가사업이 대도시 중심으로 지원되면서 오히려 농촌소멸 우려를 가속시키는 역기능을 집중 부각하면서, 정주 인프라 개선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농촌 회생의 유일한 대안임을 적극 호소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찌감치 이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서, 횡성읍과 우천면에 조성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주민과 지역사회로 확산해 간다는 전략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해서, 지난 30년간 횡성한우가 횡성 발전을 이끌어 왔듯이, 앞으로의 30년은 이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산업이 횡성에 제2 중흥기와 생활복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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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