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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기관 표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의 실적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꽃길만걷자’ 프로그램을 26개소 3,340명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70세이상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우울증 예방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갱년기 화해하자’ 프로그램을 4개 읍ž면 주민 대상으로 127회 1,300명에게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310명에게 전래놀이를 실시하였고, 직장인대상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하는 등 신체 활동량 증진도모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모바일헬스케어 및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연계를 통한 신체활동의 증가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의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신안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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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