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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백시,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가 태백시에 배정한 인원은 40명이며, 매월 50만원(기업15, 근로자15, 도, 시 20)을 5년간 적립후 만기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태백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5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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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