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229개 전체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아동보호조직 관리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입양 친생부모 상담 ▲일시보호체계 구축 ▲아동보호체계 컨설팅 참여 ▲청주형 아동보호체계모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유관 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보호 자문단 구성,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 보호대상아동 심리치료 강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함께 행복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