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 2021년도 횡성읍(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 2021년도 둔내면(KTX타고 온 둔내에 둔 내마음)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장센터가 지역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인구유입 및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 바탕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