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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직원들이 직접 만든 ‘한글 경조사 봉투’ 화제

‘한자 대신 쉬운 한글 사용하세요’, 한글 경조사 봉투 2천 장 제작 배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말 동아리 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제작해 배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는 ‘우리 말과 글을 타래처럼 잘 엮어 사람들에게 전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로, 현재 동구청 직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경조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경조사에서 관행처럼 쓰였던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봉투를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머리를 맞댄 결과, 직접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

 

 

이들이 만든 경조사 봉투에는 ‘賻儀(부의)’, ‘祝結婚(축결혼)’과 같은 한자가 아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와 ‘그대의 행복한 날 온 마음을 다해 축하합니다’라는 친숙한 문장을 한글로 담아 봉투를 전하는 이의 마음을 더 쉽게 표현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공문서에 자주 쓰이는 외래어를 바로잡거나 자주 틀리는 맞춤법 등을 동구청 내부 행정망에 게시하는 등 동구청 직원에게 바르고 정확한 공공언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올해 동아리 회원이 함께 KBS 예심에 도전, 이 중 3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업무시간 후 짬을 내 우리말 진흥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동구청 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제작한 이번 한글 경조사 봉투를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이 만든 한글 경조사 봉투를 동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배치해 구민과 직원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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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