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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양지역자활센터 '청출어람', 청년자립도전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출어람’이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희망상을 수상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 운영한 사업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참여자 역량강화, 지역연계 및 사업성과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6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만 18세~39세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청출어람사업단은 올해 취·창업 3명, 바리스타, 전기기능사, 핸드드립전문가 등 자격증 취득지원 17건과 외부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출어람사업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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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